'국민가수' 박창근→이병찬, TOP10 미공개 영상 大공개! "탈락할 줄 알았다" [종합]

[OSEN=김예솔 기자] TOP10 멤버들의 미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6일에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토크콘서트'에서는 TOP10의 멤버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박장현, 이병찬, 고은성, 손진욱, 조연호, 김희석, 김영흠과 김유하가 함께한 가운데 미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TOP10 멤버들의 예심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병찬은 예심 오디션 무대에서 카메라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병찬은 "당연히 떨어질 거라고 생각했다. 노래도 별로였다고 생각했다"라며 "탈락할 것에 대비해서 전문 스포츠 지도사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었다. 근데 연락이 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국민가수 TOP10과 김유하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국민가수 댄스 신고식'에서 쑥스러워하는 TOP10을 뒤로하고 김유하가 씩씩하게 멋진 댄스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조연호가 등장해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병찬은 팔을 들며 남다른 역도댄스를 선보여 폭소케 했다. 

'붐 1회 이용권'과 한우 선물세트가 걸린 홈 파티 노래방이 시작됐다. 붐은 "부모님 생신, 각종 경조사, 유하 등하교 다 할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박장현이 '붉은 노을'을 열창해 93점을 받았다. 

고은성은 '8282'를 불러 흥겨운 분위기로 84점을 받았다. 이어서 이솔로몬이 '달의 몰락'을 열창했다. 이솔로몬은 무대를 휘어잡는 카리스마를 보였으나 84점을 받았다. 백지영은 조금 짠 노래방 점수를 보며 "애드립을 하면 안된다"라고 꿀팁을 전파했다. 

다음은 손진욱의 'Tears' 무대가 이어졌다. 손진욱은 특기인 고음을 이용해 멋진 무대를 만들어 99점을 받아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 이어서 국민가수 1위 박창근이 등장했다. 박창근은 '새벽비'를 선곡해 평소와 다른 무대매너를 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하지만 박창근은 83점을 받았다. 

이날 1등으로 새해 첫 한우를 차지한 사람은 손진욱이었다. TOP10 멤버들은 손진욱을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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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토크콘서트'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