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 어둑시니들과 거래했다가..'최초 마이너스 촛불' '심야괴담회'

김민정 2022. 1. 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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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미연이 어둑시니들과 거래했다가 있던 촛불마저 잃는 수난을 당했다.

1월 6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는 신년특집 '아이돌 괴담대회' 편이 펼쳐졌다.

공포와 과학지식, 괴기와 역사 이야기가 어우러진 본격 공포괴기 토크쇼 '심야괴담회'는 정규 편성에 힘입어 새로 수집한 강력한 괴담들과 강화된 재연으로 다시 찾아온다.

MBC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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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미연이 어둑시니들과 거래했다가 있던 촛불마저 잃는 수난을 당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월 6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는 신년특집 ‘아이돌 괴담대회’ 편이 펼쳐졌다.

미연은 1970년대 자취방에서 있던 괴담을 전했다. 괴담의 주인공은 마음에 드는 자취방을 구해서 좋아했지만 첫날부터 부엌에서 잠이 깨는 이상한 상황을 겪었다.

동료의 조언으로 식칼을 머리맡에 두고 자기로 한 사연자는 오히려 식칼이 주변을 뱅글뱅글 도는 더 위험한 상황에 놓였다. 심지어 방구석에서 이상한 여자가 바닥을 긁는 모습까지 보게 됐다.

아침에 확인해보니 손톱자국이 남아있는데 놀란 사연자는 결국 어머니께 도움을 요청했다. 집주인에게 바닥을 파달라고 요청한 사연자는 시신이 들어있는 관이 나오자 기겁했다. 공동묘지에서 무덤을 옮기고 지은 집이었는데 이 관만 옮기질 못한 것이었다.

패널들은 “소름”이라며 기절초풍했다. 김숙은 “내 위에서 자지 마라. 비키란 거 아니냐”라며 겁을 먹었다.

김재환은 “정신적 스트레스”라며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그 얼굴을 보자 김구라는 “왜 출연했냐. MBC가 그렇게 중요했냐”라며 타박했다.

미연의 괴담은 촛불 40개까지 받으며 호평을 얻었다. 그러나 미연은 촛불을 더 받기 위해 어둑시니들과 거래에 나섰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나온 귀신 애기를 한 미연은 촛불이 더 나오길 기대했다. 그러나 냉정한 어둑시니들을 오히려 켰던 촛불을 꺼버리면서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심야괴담회’는 국내 최초 신개념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오싹하고 기이한 이야기를 막강한 스토리텔러들이 소개하며 극한의 공포를 선사했다. 오랜만에 귀환한 납량 프로그램에 호러 마니아는 물론 많은 시청자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공포와 과학지식, 괴기와 역사 이야기가 어우러진 본격 공포괴기 토크쇼 ‘심야괴담회’는 정규 편성에 힘입어 새로 수집한 강력한 괴담들과 강화된 재연으로 다시 찾아온다. 전통적인 괴담은 물론 물귀신 이야기, 고속도로 괴담, 저주, 해외에서 수집된 괴담과 같이 다채롭고 흥미로운 이야기에 강력한 영상 재연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을 전율케 만들 예정이다.

MBC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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