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강타한 코로나, 펩 감독도 확진..선수 7명 포함 21명 양성반응

이재상 기자 2022. 1. 6.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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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인 맨체스터 시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의 직격탄을 맞았다.

맨시티 구단은 6일(한국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뿐 아니라 후안 마누엘 리요 코치까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코로나 집단 감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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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리 감독도 확진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인 맨체스터 시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의 직격탄을 맞았다.

맨시티 구단은 6일(한국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주말(8일) 열리는 스윈든 타운(4부리그)과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 불참한다.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뿐 아니라 후안 마누엘 리요 코치까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코로나 집단 감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단에 따르면 선수 7명을 포함해 코칭스태프 14명 등 총 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맨시티는 2021-22시즌 21경기를 소화한 상황에서 17승2무2패(승점 53)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코로나 변이인 오미크론은 EPL 전체를 강타하고 있다.

최근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미겔 아르테타 감독 등이 잇따라 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온 가운데 이날 번리의 션 디쉬 감독도 확진이 됐다.

디쉬 감독도 양성 반응이 나와 격리가 됐고, 이번 주말 열리는 허더스필드(2부)와의 FA컵 경기를 지휘하지 못한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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