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캠프페이지' 이전 비판 확산
강탁균 2022. 1. 6. 23:48
[KBS 강릉]강원도청을 춘천의 옛 캠프페이지로 옮기겠다는 강원도의 결정에 대해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오늘(6일) 강원도의 결정에 대해 공론화를 통한 도민 참여와 숙의 과정이 없는 무책임한 졸속 행정이라며, 캠프페이지 이전을 재고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변지량 춘천시장 출마 예정자는 이번 결정은 야합에 의한 정치쇼라며, 시민들과 공동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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