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공단 기업 본사 이전 울주군민 추진위 발족
박영하 2022. 1. 6. 23:47
[KBS 울산]온산국가산업단지 대기업의 본사이전을 위한 범군민추진위원회가 발족했습니다.
울주군 주민단체와 기관들로 구성된 추진위는 "주민들의 희생으로 온산국가산단의 기업들은 40년 넘게 수직 성장을 이뤘지만 본사가 서울에 있어 2019년 기준 12조 원 가량이 역외로 유출됐고, 인구 감소가 가속화 하고 있다"며 대기업 본사의 울주군 이전을 요구하는 서명 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영하 기자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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