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3' 김준현, 7주만에 대상어종 획득..N년치 세리모니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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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이 7주만에 대상어종 획득에 성공했다.
7주만의 성공에 김준현은 울컥했다.
김준현이 잡은 송어는 64cm로, 단번에 빅원 자리를 획득했다.
김준현은 "얼마 만에 잡았냐"며 "참돔, 감성돔 못 잡은 거 싹 내려갔다"며 그간의 설움을 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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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 34회는 시즌 통합 200회 특집으로 송어낚시 대전이 펼쳐졌다.
드디어 김준현에게도 대어의 입줄이 왔다. 이덕화는 행여 놓칠세라 "편안하게 하라"고 했고, 동생을 위해 무릎까지 꿇어가며 뜰채질을 했다. 하지만 고기가 너무 큰 바람에 뜰채를 자꾸 벗어났고, 결국 대왕 뜰채로 교체하고 낚을 수 있었다.
김준현은 "야, 시즌4 좀 가자"며 기뻐했고, 이덕화는 "우린 깐부야"라고 소리쳤다. 김준현은 유아에게 "나 이런 오빠"라고 어필했다. 7주만의 성공에 김준현은 울컥했다. 그는 "나 7주만에 대상어종 잡는다. 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준현이 잡은 송어는 64cm로, 단번에 빅원 자리를 획득했다. 김준현은 송어를 향해 무릎을 꿇으며 "고맙다"고 소리쳤다.
김준현은 "얼마 만에 잡았냐"며 "참돔, 감성돔 못 잡은 거 싹 내려갔다"며 그간의 설움을 씻어냈다. 김준현은 한참동안 노래 부르고 소리 지르며 묵은 'N년치' 세리모니를 풀어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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