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골 1도움' 손흥민, EPL '12월의 선수' 후보에 선정..4번째 수상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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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손흥민(30)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월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6일(한국시간) 12월의 선수 후보 7명을 선정했다.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의 콘테 감독도 12월 이달의 감독 후보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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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손흥민(30)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월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6일(한국시간) 12월의 선수 후보 7명을 선정했다.
손흥민은 주앙 칸셀루, 라힘 스털링(이상 맨체스터 시티), 메이슨 마운트(첼시), 마르틴 외데고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이상 아스널), 제임스 메디슨(레스터시티)과 함께 2021년 12월에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지난달 소화한 5경기에 나와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무패 행진(3승2무)을 이끌었다.
사무국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의 무패 행진은 손흥민 덕분"이라며 "리버풀전을 포함해 4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노리치시티전에서는 골과 도움을 모두 올렸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그 동안 3차례 EPL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던 경험이 있다. 2016년 9월을 시작으로 2017년 4월, 2020년 10월까지 총 3차례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
손흥민의 경쟁자들도 쟁쟁하다. 맨시티의 스털링은 5경기에서 팀이 5승을 거두는 동안 5골 1도움을 올렸고, 칸셀루는 6경기를 모두 이기는 상황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아스널 마르티넬리는 12월 6경기(4승2패)를 소화하면서 3골 2도움을 작성했고, 첼시 마운트는 7경기(3승3무1패)에서 4골 3도움의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의 콘테 감독도 12월 이달의 감독 후보에 뽑혔다.
콘테 감독과 함께 미겔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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