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3' 고정 노리는 라이머, 6짜 송어 낚았다..김준현 "나 잘리는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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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의 위기감이 고조됐다.
1월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34회에서는 브랜뉴뮤직의 수장이자 가수 라이머, 오마이걸 유아와 함께하는 충남 천안 송어 낚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라이머는 61㎝ 대형 숭어를 김준현이 화장실에 간 사이 잡아 올렸다.
'도시어부3'의 고정 자리를 탐내던 라이머는 이에 무릎까지 꿇고 "내가 라이머다!"를 외쳤고, 이수근은 김준현의 위기를 가장 먼저 직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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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준현의 위기감이 고조됐다.
1월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34회에서는 브랜뉴뮤직의 수장이자 가수 라이머, 오마이걸 유아와 함께하는 충남 천안 송어 낚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라이머는 61㎝ 대형 숭어를 김준현이 화장실에 간 사이 잡아 올렸다. '도시어부3'의 고정 자리를 탐내던 라이머는 이에 무릎까지 꿇고 "내가 라이머다!"를 외쳤고, 이수근은 김준현의 위기를 가장 먼저 직감했다.
화장실에서 복귀한 김준현은 돌아오자마자 사태를 파악했다. 이어 "이게 송어야"라며 허세를 부리는 라이머에 "망했다. 심지어 라이브에서 잡았어"라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김준현은 서둘러 자리로 돌아가며 "나 진짜 잘리는 거 아냐?"라며 하차 위기를 고조시켰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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