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미 무역적자 96조5207억원..사상 최고 수준 육박

유세진 2022. 1. 6. 23: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입은 급증한 반면 수출은 둔화되면서 지난 11월 미국의 무역적자가 사상 최대치인 802억 달러(96조5207억원)에 육박할 정도로 급증한 것으로 6일 나타났다.

2021년 11월까지 미국의 경기 회복이 다른 나라들을 앞지르면서 미국의 수출 판매 증가보다 수입 수요가 더 빠르게 증가하면서 미국의 무역적자는 2020년 같은 기간보다 28.6%나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애미(미 플로리다주)=AP/뉴시스]지난 4월9일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항의 크레인 근처에 화물 컨테이너들이 쌓여 있다. 7월 미국의 무역적자가 701억 달러(81조2459억원)로 소폭 감소했다. 해외 경제 회복이 수입 감소와 동시에 미국 수출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주었기 때문이다. 2021.9.2

[워싱턴=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수입은 급증한 반면 수출은 둔화되면서 지난 11월 미국의 무역적자가 사상 최대치인 802억 달러(96조5207억원)에 육박할 정도로 급증한 것으로 6일 나타났다.

11월 적자는 10월의 672억 달러(80조8752억원) 적자보다 19.3% 늘었고, 9월에 세운 월간 사상 최고치인 814억 달러(97조9649억원)를 조금 밑도는 수준이다.

2021년 11월까지 미국의 경기 회복이 다른 나라들을 앞지르면서 미국의 수출 판매 증가보다 수입 수요가 더 빠르게 증가하면서 미국의 무역적자는 2020년 같은 기간보다 28.6%나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