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등대 같은 선배" '한 번쯤 멈출 수 밖에' 최백호, 이선희・이금희와 부산에 떴다[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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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백호가 이선희와 이금희와 함께 부산 여행에 나섰다.
6일 오후 처음 방영된 KBS 2TV '한 번쯤 멈출 수밖에'에서 이선희와 이금희가 부산에 떴다.
이선희와 이금희는 최백호를 정말 반갑게 맞이했다.
최백호는 이선희, 이금희와 함께 연탄 조개구이집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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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가수 최백호가 이선희와 이금희와 함께 부산 여행에 나섰다.
6일 오후 처음 방영된 KBS 2TV ‘한 번쯤 멈출 수밖에’에서 이선희와 이금희가 부산에 떴다.
이선희와 이금희는 부산 바다를 보면서 감동했다. 두 사람은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완주로 떠났던 이후 4개월만에 여행을 다시 떠났다. 20년지기 두 사람의 여행은 보는 사람을 훈훈하게 했다. 이선희는 “같이 가는데 혼자인 것이 좋다”라며 “혼자 가면 멀리가는게 부담스럽고 두렵다. 같이 가서 각각의 시간을 갖는게 좋다”라고 말했다.
이선희는 첫 게스트로 최백호를 초대했다. 이선희는 “등대처럼 내 음악하는 길을 비쳐주는 분이다. 선배님이 함께 해주시겠다고 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선희와 이금희는 최백호를 정말 반갑게 맞이했다.
최백호는 부산이 고향으로 가이드를 맡았다. 최백호는 부산에서 실연 당한 추억이 많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최백호는 ‘청사포’라는 노래를 부를 정도였다. 최백호는 “‘청사포’는 2절에 의미가 있다”라며 “상처의 아픔을 어떻게 다 노래로 표현하냐”라고 말했다. ‘청사포’ 2절의 가사에는 ‘순정의 첫 키스’, ‘열정의 그날 밤 수줍던 너의 모습’, ‘사랑한다고 나만 사랑한다고 철 없던 그 맹세를 나 진정 믿었던가’ 등 애절한 가사로 가득했다.
최백호는 이선희, 이금희와 함께 연탄 조개구이집을 찾았다. 최백호는 거칠고 날 것의 느낌을 담은 부산 음식을 소개했다. 세 사람은 잘 익은 조개를 맛있게 나눠먹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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