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성범죄 ·무고죄 처벌 강화"..2030표심 잡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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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신지예 영입으로 곤욕을 치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6일 페이스북에 "성범죄 처벌 강화, 무고죄 처벌 강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신지예 영입 이후 거센 반발에 부딪치고 지지율이 폭락을 경험한 윤후보가 2030에게 민감한 분야에 대한 분명하게 목소리를 냄으로써 청년 표심을 잡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실제로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지 5시간만에 공감의 표시인 '좋아요'가 무려 5000회가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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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페미니스트 신지예 영입으로 곤욕을 치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6일 페이스북에 "성범죄 처벌 강화, 무고죄 처벌 강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전과 달리 주제에 대한 긴 설명 없이 간단한 제목만 올렸으나 상당한 공감을 받고 있다.
이는 신지예 영입 이후 거센 반발에 부딪치고 지지율이 폭락을 경험한 윤후보가 2030에게 민감한 분야에 대한 분명하게 목소리를 냄으로써 청년 표심을 잡겠다는 의도로 보인다.실제로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지 5시간만에 공감의 표시인 '좋아요'가 무려 5000회가 넘었다.
윤 후보는 새해 들어 청년 표심에 각별히 공을 들이고 있다. 그는 지난 2일 페이스북에 청년 일자리와 게임 정책 등 2030세대 방점을 찍은 공약과 메시지를 연달아 발표했다.
또 5일 중앙선대위 재편을 선언하면서 요직에 2030세대를 앉히겠다는 복안을 발표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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