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3' 이경규, 오마이걸 유아에 "여자 KCM, 약간 질린다"

박새롬 2022. 1. 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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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끊임없이 말하는 오마이걸 유아를 보고 KCM을 떠올렸다.

그러자 이경규는 유아를 보고 "KCM 급이다"라며 "약간 질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여자 KCM"이라며 유아를 피해 자리를 멀찍이 옮겼다.

유아는 이경규에게 "따님보다 제가 한 살 어리다"고 했고, 이경규는 당황하며 "아,예"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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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끊임없이 말하는 오마이걸 유아를 보고 KCM을 떠올렸다.

6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 34회는 시즌 통합 200회 특집으로 송어낚시 대전이 펼쳐졌다. 이날 오마이걸 유아와 프로듀서 겸 래퍼 라이머가 충남 천안에서의 송어 낚시에 동참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오마이걸의 메인 댄서이자 리드 보컬인 유아가 먼저 등장했다. 유아는 "혼자 나오는 예능은 별로 없어서 오늘 긴장하고 왔는데, 아래에서 기다리다보니 분위기가 되게 화기애애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금시초문이라는 듯 깜짝 놀랐다. 유아는 "전 낚시 한번도 안 해봤다"고 끊임없이 말을 꺼냈다.

그러자 이경규는 유아를 보고 "KCM 급이다"라며 "약간 질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여자 KCM"이라며 유아를 피해 자리를 멀찍이 옮겼다. 유아는 아랑곳않고 이수근에게 "전화번호 바뀐 것 안 알려줬다"며 서운함을 털어놨다.

유아는 이경규에게 "따님보다 제가 한 살 어리다"고 했고, 이경규는 당황하며 "아,예"라고 답했다. 보다못한 김준현은 "누가 방송 주도권 좀 잡아보라"고 말렸다. 이경규는 "큰 일 치르고 내려왔는데 여기가 더 큰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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