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9시 3301명 확진..전일 대비 19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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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3301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가 995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976명, 부산 197명, 인천 181명, 전남 124명, 충남 110명, 경북 109명, 대구 97명, 경남 92명, 광주 87명, 강원 86명, 충북 85명, 전북 80명, 울산 38명, 대전 29명, 제주 10명, 세종 5명 등이다.
원주에서는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도 2명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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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3301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3492명보다 191명, 지난주 목요일 같은 시간대 4342명보다 1041명 적은 규모다.
수도권 확진자가 2152명으로, 전체의 65%에 달했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가 995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976명, 부산 197명, 인천 181명, 전남 124명, 충남 110명, 경북 109명, 대구 97명, 경남 92명, 광주 87명, 강원 86명, 충북 85명, 전북 80명, 울산 38명, 대전 29명, 제주 10명, 세종 5명 등이다.
서울에서는 광진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5명, 중랑구 학원 관련 확진자 3명이 각각 추가됐다.
노원구 종교시설과 양천구 요양병원 확진자도 각각 2명과 1명이 추가 발생했다.
강원 원주 확진자 가운데 4명은 전날 확진된 외국인 확진자와 최근 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해당 외국인 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15명을 기록 중이다.
원주에서는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도 2명 발생했다.
충북 충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이날 학생 12명, 가족 3명 등 16명이 확진됐다.
경남에서는 밀양 소재 복지센터 관련 2명, 창원 회사 관련 1명, 창원 의료기관 관련 2명, 거제 소재 목욕탕 관련 1명 등이 추가됐다.
광주에서는 확진자가 끊이질 않고 있는 동구 소재 요양병원과 남구 소재 요양병원 격리환자 2명씩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 무안에서는 재학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던 한 초등학교에서 22명이 추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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