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7일 '평택 냉동창고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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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7일 오후 12시 30분쯤 평택 냉동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3명의 소방관들을 조문할 계획이다.
권혁기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부단장은 6일 오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 후보가 내일 평택에 조문을 하러 간다"며 "내일 조문을 먼저 하고 기존 공지했던 '걸어서 민심속으로' 일정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가 오는 7일 현장에서 조문 한 뒤 별도 메시지도 내놓을 예정이라는 소식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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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7일 오후 12시 30분쯤 평택 냉동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3명의 소방관들을 조문할 계획이다.
권혁기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부단장은 6일 오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 후보가 내일 평택에 조문을 하러 간다"며 "내일 조문을 먼저 하고 기존 공지했던 '걸어서 민심속으로' 일정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가 오는 7일 현장에서 조문 한 뒤 별도 메시지도 내놓을 예정이라는 소식도 전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평소 소방공무원들은 신의 역할을 대신한다고 말해왔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장 위험한 재난현장에서 맨 앞장에 나서는 이들이기 때문이다. 이런 그들의 용기와 헌신을 잘 알기에 너무도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의 안전은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며 "소방공무원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더 각별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과 동료 소방공무원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사망 소식을 접한 뒤 오후에 잡혀 있던 비공개 일정을 취소했다. 이 후보는 소방관들을 애도하는 시간을 갖고 현장 상황을 보고 받는 등 사고 수습 과정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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