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까지 전국 3296명 확진..전일 대비 183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신 3차 접종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 가운데 6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30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296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오는 7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40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신 3차 접종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 가운데 6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30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29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3479명)보다 183명 적은 숫자다.
일주일 전인 지난해 12월 30일 동시간대 집계치 4349명과 비교하면 1053명 적다. 2주 전인 지난해 12월 23일 5698명에 비해서는 2402명 적다. 다만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오는 7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40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152명(65.3%), 비수도권에서 1144명(34.7%)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경기 995명, 서울 976명, 부산 197명, 인천 181명, 전남 124명, 충남 116명, 경북 109명, 대구 97명, 경남 92명, 광주 87명, 강원 86명, 전북 80명, 충북 65명, 울산 38명, 대전 29명, 세종 14명, 제주 10명 등으로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해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이 6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해 12월 하순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부터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4874명→4415명→3831명→3125명→3023명→4443명→4126명으로 일평균 3977명을 기록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보잉 737 도입 늦어지나… 노조 파업으로 항공기 생산 중단
- “증권사 계속 다니면 안돼요?”… ‘신의 직장’ 은행원도 눌러앉고 싶다는 요즘 여의도
- [위고비 쇼크] 꿈의 비만약, 치매·심장병·알코올중독까지 치료하는 만병통치약일까
- [인터뷰] “주주 희생 당연시하는 관행 사라져야”… 외국 연기금이 본 韓증시 반등 조건
- [시승기] 스포츠카 DNA 품은 럭셔리 SUV… 벤틀리 ‘벤테이가 아주르’
- 3기 신도시 분양 시작인데… 청약 늦춰지고, 건설사는 시큰둥
- K9 자주포 국산 엔진 양산…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기대감’
- [단독] 삼성전자, 파운드리 생산라인 줄줄이 ‘셧다운’… 설비투자도 보류
- 면역항암제 세계 1위도 대장암서 실패…韓 바이오텍이 추적한다
- [똑똑한 증여] 삼성家 상속세 12조, 어떻게 냈을까? 재벌도 쓴다는 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