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제 직원 감전 사망 사고' 관련법 위반 집중 조사
홍정표 2022. 1. 6. 21:55
[KBS 대전]어제 홍성의 한 중학교에서 외부 전기공사 업체 기간제 직원이 감전 사고로 숨진 것과 관련해 대전고용노동청 보령지청은 해당업체를 상대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동청은 숨진 정 모 씨와 함께 현장에 있던 다른 노동자 7명도 해당 공사를 위해 일시적으로 고용된 것을 확인하고 업체측의 안전 관리와 적격 업무 지시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도 조만간 숨직 직원에 대한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고체연료 태워 동파 방지 작업”…반복되는 화재 참사
- ‘치솟는 물가’에 맥주·막걸리 세금 인상…“서민 술값도 오르나?”
- 상황 급반전…윤석열 “힘 합쳐 대선 승리로”
- 몸 낮춘 이재명 “민주당 미움받는 이유, 국민 의견 묵살”
- 바퀴 빠진 채 3km 달린 KTX…먼저 발견된 탈선 흔적
- “안마 실습 나왔어요” 노인 주머닛돈 슬쩍한 ‘가짜 대학생’
-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금괴 일부 회수·250억 동결
- 청소년 접종률 상승폭 둔화…이달 말 전국민 75% 3차 접종 대상
- 평균 나이 ‘스물넷’ 미혼모…돌봄의 결핍은 대물림된다?
- ‘음담패설’·‘얼차려’…사립고교 잇단 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