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5명 등 대전·세종·충남 168명 확진..세종 오미크론 지역사회 감염
조영호 2022. 1. 6. 21:55
[KBS 대전]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68명이 더 나왔습니다.
대전 41명, 세종 18명, 충남 109명입니다.
대전에서는 서구 요양병원과 관련해 환자와 요양보호사 등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90명으로 늘었고, 대덕구 초등학교와 관련해서도 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6명이 됐습니다.
세종에서는 일가족 4명이 한꺼번에 확진됐고 충남은 천안에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이 다수 확진됐습니다.
한편, 어제 세종시에서 확진된 일가족 2명은 대전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와 접촉해 확진된 가족에게서 다시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오미크론 첫 지역 내 감염사례로 나타났습니다.
조영호 기자 (new3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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