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달집3' 공명, 김희원이 만든 달걀 괴물에 박장대소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2. 1. 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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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tvN 방송 캡처


‘바퀴 달린 집3’ 김희원이 대왕 달걀말이에 실패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에서는 배우 지창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원은 지난번 만들었던 달걀말이에 이어 대왕 달걀말이에 도전했다. 그는 “달걀말이는 채소를 무지하게 다져서 안 보일 정도 하는데 관건이라더라. 그래야 잘 말린다”라고 설명했다.

야채를 폭풍 다지던 김희원은 곡소리를 내뿜으며 칼질을 했다. 팔을 바꿔가며 즙이 나올 정도로 채소를 다진 김희원은 공명이 풀어놓은 달걀에 채소를 넣었다.

땀과 노력으로 만든 달걀물을 프라이팬에 한껏 부운 김희원은 불에 팬을 올리자마자 계란을 접었다. 깔끔하게 1단 접기에 성공한 김희원은 2단 접기를 시도하다 자꾸만 미끌려 우왕좌왕하며 장비를 교체했다.

너무 많은 달걀물 양에 김희원은 뒤집개로 달걀을 접으려 했으나 결국 실패하자 모두 분해해 오믈렛으로 바꿔버렸다. 성동일은 “쟤는 달걀말이하다 실패하면 오믈렛이야”라고 말해 지창욱을 폭소케 했다.

달걀물이 남아 2차 시도에 나선 김희원은 빠르게 계란을 말았으나 식용유를 넣지 않아 팬에 덕지덕지 붙게 됐다. 이를 보며 웃음을 최대한 참아보던 공명은 결국 웃음이 터져버렸다.

달걀 괴물을 만들어낸 김희원은 자신마저도 헛웃음을 날렸다. 예쁘지 않지만 맛은 최고인 달걀말이에 김희원은 “명이가 중간에 굉장히 비웃어서 심적 타격이. 못한다는 말은 없었는데 참다 참다 터진 웃음이었다”라고 폭로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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