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사과 반 쪼개기' 실패 "벤치 프레스 30년 했는데"(시고르 경양식)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2. 1. 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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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표가 '사과 쪼개기'에 실패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시고르 경양식'에서는 당일 수확한 재료로 요리해 소님들에게 대접하기 위해 위해 전 출연진이 양구의 사과밭을 찾았다.

과수원 사장님은 "잘 안 쪼개져요. 양구 사과는 단단해서"라고 했지만 최지우는 계속 "운동 경력이 있는데"라고 부추겼고, 차인표 또한 "벤치 프레스를 30년을 했는데"라며 큰소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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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최지우 / 사진=JTBC 시고르 경양식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차인표가 '사과 쪼개기'에 실패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시고르 경양식'에서는 당일 수확한 재료로 요리해 소님들에게 대접하기 위해 위해 전 출연진이 양구의 사과밭을 찾았다.

차인표는 과수원에서 수확한 사과를 맛보려고 입을 댔다. 그러자 최지우는 차인표에게 "오빠 잘라야죠. 운동한 거 이럴 때 보여달라"며 그를 자극했다.

과수원 사장님은 "잘 안 쪼개져요. 양구 사과는 단단해서"라고 했지만 최지우는 계속 "운동 경력이 있는데"라고 부추겼고, 차인표 또한 "벤치 프레스를 30년을 했는데"라며 큰소리를 쳤다.

팔을 걷고 사과를 쪼개기 시작한 차인표는 그러나 실패하자 딴청을 부리며 "힘이 12시부터 생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시고르 경양식'은 도시와 멀리 떨어진 작은 마을에 팝업 레스토랑을 열고, 스타들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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