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마 26점' GS칼텍스, 2연승 질주..IBK기업은행 7연패 수렁

이석무 2022. 1. 6. 2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2연승에 성공했다.

GS칼텍스는 6일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2 V리그 원정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0(27-25 25-23 25-20)으로 눌렀다.

반면 6위 IBK기업은행은 7연패 늪에 빠졌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새 외국인선수 산타나가 제대로 뛰지 못하는 상황에서 김희진이 22득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GS칼텍스를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 외국인선수 모마가 IBK기업은행 블로킹을 앞에 두고 강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사진=KOVO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2연승에 성공했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7연패 수렁에 빠졌다.

GS칼텍스는 6일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2 V리그 원정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0(27-25 25-23 25-20)으로 눌렀다.

이로써 승점 40(13승 8패) 고지에 올라선 GS칼텍스는 3위 자리를 계속 지켰다. 2위 한국도로공사(16승 4패승점 45)와의 승점 차는 5점으로 좁혔다.

반면 6위 IBK기업은행은 7연패 늪에 빠졌다. 김호철 감독 부임 후 5전 전패다. 3승 17패 승점 9에 머물면서 하위권에 계속 머물렀다.

외국인선수의 존재감에서 승부가 갈렸다. GS칼텍스는 매 세트 모마가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모마는 접전 상황에서 중요한 득점을 뽑아주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양 팀 최다인 26득점에 공격성공률 47.16%를 기록했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새 외국인선수 산타나가 제대로 뛰지 못하는 상황에서 김희진이 22득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GS칼텍스를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