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장동 의혹' 정진상 8일 소환 예정

최재민 2022. 1. 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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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측근으로 꼽히는 정진상 선거대책위 비서실 부실장이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번 주말 검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부실장은 대장동 의혹이 본격화한 지난해 9월 하순 무렵 이 사건의 '키맨'으로 꼽히는 유동규 전 공사 기획본부장이 검찰 압수수색을 받기 직전까지 여러 차례 통화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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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측근으로 꼽히는 정진상 선거대책위 비서실 부실장이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번 주말 검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모레 정 부실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정 부실장이 캠프 일정 등을 이유로 다시 출석 날짜 변경을 요청하면 조사가 늦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 부실장은 황무성 초대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사퇴하는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문건들도 성남시 정책실장이라는 직책으로 결재 서명했습니다.

정 부실장은 대장동 의혹이 본격화한 지난해 9월 하순 무렵 이 사건의 '키맨'으로 꼽히는 유동규 전 공사 기획본부장이 검찰 압수수색을 받기 직전까지 여러 차례 통화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YTN 최재민 (jmcho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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