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이 17점 22리바운드' LG, 오리온 71-61로 제압

이재상 기자 2022. 1. 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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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오리온과의 홈경기에서 71-61로 이겼다.

LG는 에이스 마레이가 17득점 22리바운드의 원맨쇼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전반을 37-22로 크게 앞서던 LG는 3쿼터 들어 메이스를 막지 못하며 추격을 허용했다.

한 때 42-38까지 쫓겼던 LG는 서민수의 연이은 3점포와 마레이의 덩크슛으로 다시 54-45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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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경기 안양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LG 이재도와 아셈 마레이가 리바운드를 하고 있다. 2021.12.27/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가 아셈 마레이의 더블더블 활약을 앞세워 고양 오리온을 눌렀다..

LG는 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오리온과의 홈경기에서 71-61로 이겼다.

홈에서 4연승, 최근 2연승의 LG는 13승16패로 공동 8위로 올라렀다.

반면 2연패의 오리온은 14승15패로 5위에 자리했다.

LG는 에이스 마레이가 17득점 22리바운드의 원맨쇼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승우가 13점, 서민수도 11점을 보탰다.

전반을 37-22로 크게 앞서던 LG는 3쿼터 들어 메이스를 막지 못하며 추격을 허용했다.

한 때 42-38까지 쫓겼던 LG는 서민수의 연이은 3점포와 마레이의 덩크슛으로 다시 54-45로 달아났다.

신바람을 낸 LG는 4쿼터 들어 서민수와 마레이의 연속 득점으로 크게 앞섰고 결국 10점 차 승리를 챙겼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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