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패스 사업자용 앱 5시간 넘게 먹통..곳곳 불편·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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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카페 등 방역패스 대상 사업자가 이용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전자출입명부(KI-PASS) 시스템에 5시간 넘게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시스템이 복구되기는 했지만, 장애가 저녁 시간까지 이어지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방역패스로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모두 불편을 겪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 오후 2시쯤 전자출입명부 사업자관리앱에서 접속 지연·장애 문제가 발생했고, 저녁 7시 20분에 이를 복구해 서비스를 정상화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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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카페 등 방역패스 대상 사업자가 이용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전자출입명부(KI-PASS) 시스템에 5시간 넘게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시스템이 복구되기는 했지만, 장애가 저녁 시간까지 이어지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방역패스로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모두 불편을 겪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 오후 2시쯤 전자출입명부 사업자관리앱에서 접속 지연·장애 문제가 발생했고, 저녁 7시 20분에 이를 복구해 서비스를 정상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자관리앱은 손님들이 제시하는 QR 체크인의 정보를 입력하는 프로그램으로, 방역패스 적용 시설에서는 대부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앱 오류에도 불구하고 방역 패스는 기존대로 적용한다는 방침입니다.
쿠브(COOV·전자예방접종증명서)에 장애가 생기지 않은 만큼 접종증명을 확인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또 PCR(유전자증폭검사) 음성 확인서, 예외 확인서도 모두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한 만큼 각 이용자가 증명서를 제시하면 된다는 게 당국의 설명입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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