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평택 물류센터 화재' 수사체제 수사본부로 격상

김창영 기자 2022. 1. 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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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6일 평택 물류창고 공사현장 화재 사고 수사체제를 수사팀에서 수사본부로 격상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김광식 경기남부청 수사부장(경무관)을 본부장으로 두고 강력범죄수사대 인력 등 총 73명으로 구성된 수사본부를 편성하기로 했다"며 "화재 원인과 공사현장 안전관리 여부 등을 엄정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후 11시 46분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의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현장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진화에 나섰던 소방관 3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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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의 한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실종됐던 소방관이 구급차로 이송되고 있다. /평택=연합뉴스
[서울경제]

경찰이 6일 평택 물류창고 공사현장 화재 사고 수사체제를 수사팀에서 수사본부로 격상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김광식 경기남부청 수사부장(경무관)을 본부장으로 두고 강력범죄수사대 인력 등 총 73명으로 구성된 수사본부를 편성하기로 했다"며 “화재 원인과 공사현장 안전관리 여부 등을 엄정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후 11시 46분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의 한 냉동창고 신축 공사현장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진화에 나섰던 소방관 3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20여 시간째 진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김창영 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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