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소방관 3명 순직' 공사현장, 안전점검 2년간 한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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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작업 중 소방관 3명이 순직한 경기도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 현장은 착공 후 지금까지 2년여간 관할 지자체의 대형 공사장 정기 안전 점검을 단 한차례밖에 받지 않은 것으로 6일 파악됐다.
시는 지난해에도 지역 내 각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해빙기·하절기 등 세 차례 정기 점검을 했으나, 이 냉동창고 신축 현장은 기초·골조 공사가 마무리됐다는 이유로 점검 대상에서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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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작업 중 소방관 3명이 순직한 경기도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 현장은 착공 후 지금까지 2년여간 관할 지자체의 대형 공사장 정기 안전 점검을 단 한차례밖에 받지 않은 것으로 6일 파악됐다.
한 차례 점검도 2020년 4월 30여명이 사망한 이천 물류창고 공사 현장 화재 사고를 계기로 진행된 예방 점검 차원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지난해에도 지역 내 각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해빙기·하절기 등 세 차례 정기 점검을 했으나, 이 냉동창고 신축 현장은 기초·골조 공사가 마무리됐다는 이유로 점검 대상에서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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