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목포시 임시선별소 설치..목욕탕 영업중단 외
[KBS 광주]목포시는 코로나 집단발병이 발생한 병원이 자리한 상동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했고 시내 목욕탕은 8일까지 자율적으로 영업 중단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4개 초·중·고등학교 전교생을 전수 검사하고 확진자 발생 학급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하는 한편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했습니다.
전남도청 출입기자 확진…기자실 폐쇄
전남도청을 출입하던 기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기자실이 전면 폐쇄됐습니다.
전남도는 오늘 오전 출입 기자 1명이 확진돼 기자실을 전면 폐쇄하고 어제부터 해당 기자와 접촉한 기자들과 김영록 지사, 부지사 등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해 현재까지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정근식 진실화해위 위원장 전남도청 방문 취소
영광과 함평에서 한국 전쟁 유족을 만나고 전남도청을 방문하려던 정근식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장이 방문을 취소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 오후 전남도청을 방문해 출범 1주년을 맞은 진실화해위원회 활동과 조사가 개시된 주요 사건 등을 설명하려 했지만 오늘 확진자에 발생과 기자실 폐쇄로 도청 방문 일정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6월 지방선거 불법 신고 포상금 1,300만 원 첫 지급
전남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열리는 제8회 지방선거와 관련한 불법 선거운동을 신고한 A씨에게 포상금 천3백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전남의 한 기초단체장 선거 입후보 예정자의 배우자인 B씨의 주변 사람을 통해 선거운동 대가로 현금 100만 원과 선거구민에게 줄 90만 원 상당의 새우 15박스를 받은 뒤 선관위에 신고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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