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평택화재 73명 규모 수사본부 편성.."엄정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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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소방관 3명이 숨진 평택 냉동창고 신축공사장 화재 사건과 관련해 70여명 규모의 수사본부를 편성하고 화재원인과 안전실태 등을 엄정 수사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부장이 본부장을 맡고 강력범죄수사대 등 총 73명을 수사에 참여시키기로 했다.
국수본은 "집중수사지휘로 화재원인은 물론 공사현장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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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수본, 집중수사지휘 사건 지정해 관리
화재원인, 안전관리 실태 등 수사 예정
[서울=뉴시스] 이윤희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소방관 3명이 숨진 평택 냉동창고 신축공사장 화재 사건과 관련해 70여명 규모의 수사본부를 편성하고 화재원인과 안전실태 등을 엄정 수사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국수본은 기존 수사팀을 수사본부로 격상하기로 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부장이 본부장을 맡고 강력범죄수사대 등 총 73명을 수사에 참여시키기로 했다.
아울러 국수본은 이번 화재를 집중수사지휘 사건으로 지정해 관리할 예정이다.
국수본은 "집중수사지휘로 화재원인은 물론 공사현장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1시46분께 평택시 청북읍 고렴리 한 냉동창고 신축공사장에서 불이 났다.
진화 과정에서 송탄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소방관 5명이 연락 두절됐는데, 2명은 자력으로 탈출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3명은 소재 파악이 되지 않았고, 이날 냉동창고 신축공사장 2층에서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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