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방역 강화·완화 '팽팽'..청소년 접종 '찬성'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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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급증한 가운데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과 현재 수준 유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KBS청주방송총국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18세 이상 20대와 50대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응답이 많았고 60세 이상은 거리두기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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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급증한 가운데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과 현재 수준 유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KBS청주방송총국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18세 이상 20대와 50대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응답이 많았고 60세 이상은 거리두기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직업별로는 자영업자와 학생층은 단계적 일상 전환에, 가정주부와 농림수산업 종사자 등은 '현재 수준 유지'에 응답자가 많았다.
3월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을 앞둔 백신 접종은 응답자의 70% 정도가 찬성해 반대 의견보다 2배 정도 많았다.
3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청소년 백신접종 찬성 의견이 많았으며 직업별로는 농림수산업 종사자가 찬성 의견이 많고 학생층은 반대 의견이 많았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자영업자 등의 피해 보전과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64.9%가 충북형 재난지원금을 별도 지급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모든 직업군에서 재난지원금의 필요성을 인정한 가운데 자영업자는 찬성 의견이 73.9%에 달했으며 농림수산업 종사자는 반대 의견이 많았다.
지난해 말 충북도와 충북교육청의 예산 갈등으로 불거졌던 초중고 무상급식 예산은 중앙정부가 국비로 지원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39.2%로 자치단체와 교육청 분담 의견(35.5%)보다 많았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현재처럼 분담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더 많았다.
충북도와 교육청이 합의했던 인공지능 영재학교 육성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반대 의견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영재학교에 대해서는 모든 연령대에서 긍정적이었으며 특히 60세 이상은 72.8%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KBS청주방송총국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8~31일 충북지역 만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한 결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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