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당근마켓에 지역 생활정보 제공 [서울25]

이성희 기자 2022. 1. 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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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강북구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강북구청에서 당근마켓의 동네생활-동네소식 코너에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소식들을 전달해드립니다.”

서울 강북구가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을 통해 구정 홍보에 나선다.

강북구는 당근마켓과 협업해 지역 주민에게 유용한 생활정보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공휴일 생활쓰레기 배출가능일, 서울사랑상품권 할인 판매, 2022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 온라인 입시 설명회, 강북구 주민 인권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등의 정보를 당근마켓을 통해 제공한다. 소식지,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IPTV 등에 이어 당근마켓으로 구민과의 소통 창구를 확장하는 것이다.

당근마켓은 2015년 7월 출시한 지역 기반 모바일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당근마켓뿐 아니라 구민과 밀접한 곳에서 구정 소식을 전해드리며 더욱 친근하고 편안한 강북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성희 기자 mong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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