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매소, 단편영화 연출 및 배우 찾는 2차 프로젝트 실시
[스포츠경향]
콘텐츠 구인&구직 플랫폼인 ‘콘텐츠 매칭소(이하, 콘매소)’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31일까지 ‘단편영화 프로젝트’를 1,2차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1차로 실시된 ‘단편영화 시나리오 찾기’는 총 25편의 지원작이 응모되었으며, 그중 ‘악몽’, ‘라이어 게임’, ‘아이’, ‘빛’ 등 총 4편이 최종까지 올랐으나, 상업성과 작품성 등을 고루 갖춘 ‘김예천’ 작가의 ‘라이어 게임’이 선정작으로써 낙점됐다.
콘매소는 선정작 ‘라이어 게임’을 가지고, 지난 1일부터 3월 31일까지, 2차로 실시되는 ‘단편영화 연출 및 배우 찾기’를 본격화한다고 전했다.
‘단편영화 연출 찾기’에서는 나이, 성별, 학력 등은 무관하나, 기존에 작품 연출한 ‘경력사항’과 자신의 시나리오가 아닌, 기획작품에서도 탁월한 ‘연출능력’과 현장을 케어링 할 수 있는 ‘친화력’, ‘판단력’ 등을 겸한 현장인을 찾는다고 한다.
연출 지원시, 기본 ‘프로필’ 및 ‘경력기술서’ 등이 자세히 구비되면 된다. ‘단편영화 배우 찾기’에서는 ‘10대 후반’에서 ‘20대 후반’, ‘(동안이라면) 30대 초반’까지의 연령대로 제한해, ‘춤’과 ‘노래’ 등을 소화해낼 수 있는 장기나 특기를 가진 남녀 배우를 ‘각각 2명씩’, ‘총 4명’을 찾는다고 한다.
‘<라이어 게임’에 등장하는 전체 출연진을 의미하며, 배우 지원시, 기본 ‘프로필’과 함께, ‘포트폴리오로’써 최소 ‘사진’은 3장 이상, ‘연기영상 및 장기영상’은 1편 이상이 필요하다.
‘단편영화 연출 및 배우 찾기’ 2차 프로젝트 역시, 콘매소 플랫폼 ‘가입’, ‘지원’한 사람들에 한해서 ‘연출’과 ‘출연배우’를 ‘모집’하며, 이들에게는 ‘영화 총 제작비 10%’에 준하는 ‘페이먼트’와 ‘크레딧’이 제공된다.
콘매소는 선정작 ‘라이어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해당 2차 프로젝트 관련한 내용은, 플랫폼 및 블로그, SNS 등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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