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일 아침 최저 영하 5도..일부 지역 건조주의보

KBS 지역국 2022. 1. 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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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저녁부터 울릉도 독도에는 비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습니다.

이 비나 눈은 오늘 밤까지 이어지겠고요,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 적설량은 1cm 안팎이 되겠습니다.

내일은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낮아지겠습니다.

내일 대구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내려가겠습니다.

특히, 경북 북부내륙과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는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하지만 한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년 기온을 다소 웃돌겠습니다.

조금 완화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메마른 날씨 속에 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서울 경기의 아침 최저는 영하7도, 낮 최고는 4도가 되겠습니다.

자세한 대구 경북의 내일 기온 살펴봅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가 영하5도, 안동은 영하9도, 김천과 의성은 영하 11도가 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7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대구가 8도, 안동과 문경이 6도, 포항과 경주는 10도가 예상됩니다.

동해 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오늘 밤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지면서 물결도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에는 너울성 파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대구의 한낮 기온이 8도 안팎으로 큰 추위 없이 무난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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