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육군 간부,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사흘 만에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3차 접종·부스터샷)을 마친 20대 군 간부가 사흘 만에 숨져 보건당국이 백신 접종과의 연관성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B씨는 이달 3일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했다.
육군 관계자는 "(B씨 사망과) 백신 접종과의 연관성은 보건당국에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3차 접종·부스터샷)을 마친 20대 군 간부가 사흘 만에 숨져 보건당국이 백신 접종과의 연관성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육군에 따르면 강원도 소재 A부대 소속 부사관 B씨가 6일 오전 생활관에서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됐다.
이에 해당 부대에선 B씨에게 응급조치를 취하고 사단 의무대로 긴급 후송했지만 결국 숨을 거뒀다. B씨는 이달 3일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했다.
육군 관계자는 "군은 유가족 지원팀을 운영해 필요한 후속조치·지원에 만전을 기하는 가운데 정확한 사고원인과 경과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육군 관계자는 "(B씨 사망과) 백신 접종과의 연관성은 보건당국에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군 당국은 지난달 13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2차(얀센 개발 백신은 1차)까지 접종한 뒤 3개월 이상이 지난 장병 가운데 희망자를 상대로 오는 14일까지 추가접종을 하고 있다.
군 장병 대상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은 원칙적으로 미국 제약사 화이자 개발 백신으로 진행된다.
ys417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호텔서 때리고 낙태시켰잖아" "내가 언제?"…허웅, 전 여친 녹취록 공개
- 허웅 전 여친측 "업소녀 아닌 대학원생, 부모님도 몰랐던 치부 공개돼 고통"
- 류호정 "누굴 먹어? 우습고 빡친다… 의원 때 나도 성희롱 당첨"
- 미나,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과감한 길거리 키스…석양 아래 입맞춤도 [N샷]
- "현금 없는데" 고속도로 톨게이트서 후진한 여성 BJ …생방송도 해 뭇매
- '3.6억' 맥라렌 타는 고3 "부모님은 대기업 오너, 첫 차로 선물받았다" 깜짝
- 김지민과 재혼 앞둔 김준호 "무호흡 코골이, 발기부전 원인"에 충격
- 박지윤, 이탈리아 해변에서 뽐낸 수영복 자태…탄탄 몸매 [N샷]
- '미달이' 김성은, 행복한 '6월의 신부' 됐다…웨딩드레스 입고 밝은 미소
- 이효리 엄마 "사랑 못줘서 미안…내 딸로 태어나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