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제 직원 감전 사망 사고' 관련법 위반 집중 조사
홍정표 2022. 1. 6. 19:46
[KBS 대전]어제(5일) 홍성의 한 중학교에서 외부 전기공사 업체 기간제 직원이 감전 사고로 숨진 것과 관련해 대전고용노동청 보령지청은 해당업체를 상대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동청은 숨진 정 모 씨와 함께 현장에 있던 다른 노동자 7명도 해당 공사를 위해 일시적으로 고용된 것을 확인하고 업체측의 안전 관리와 적격 업무 지시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도 조만간 숨직 직원에 대한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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