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살인' 이석준 도운 흥신소 업자 3명 추가 적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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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 집에 찾아가 가족을 살해한 이석준에게 개인정보를 넘긴 흥신소 업자가 추가로 세 명 더 적발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5일 이석준과 처음으로 개인정보를 거래한 업자에게 개인정보를 전달하고 대가를 받은 또 다른 흥신소 업자 2명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석준과 전 여자친구의 집 주소를 거래한 흥신소 업자는 지난달 23일 검찰에 구속 송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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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 집에 찾아가 가족을 살해한 이석준에게 개인정보를 넘긴 흥신소 업자가 추가로 세 명 더 적발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5일 이석준과 처음으로 개인정보를 거래한 업자에게 개인정보를 전달하고 대가를 받은 또 다른 흥신소 업자 2명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이번에 검찰에 넘긴 두 업자가 다른 흥신소 업자 1명에게 대가를 주고 개인정보를 전달받은 정황도 포착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석준은 지난달 10일 서울 잠실동에 있는 전 여자친구의 집에서 흉기로 여자친구 어머니를 살해하고 남동생에 중상을 입힌 혐의로 지난달 31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석준과 전 여자친구의 집 주소를 거래한 흥신소 업자는 지난달 23일 검찰에 구속 송치됐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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