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강원 초등학교 예비 소집 결과, 25명 소재 미확인 외

[KBS 춘천]강원도교육청은 이달 3일과 4일 실시한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 소집 결과, 취학 대상 아동 만 1,960명 가운데 25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원주 8명, 춘천 7명, 강릉 4명, 인제 3명, 영월 2명, 삼척 1명 등입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지자체와 협력해 유선 연락이나 가정방문 등을 실시하고, 소재가 미확인된 아동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소재 파악에 나설 방침입니다.

동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긴급 방제

강원도는 동해시 용정동 산120-3번지 등 2개 지역에서 발견된 소나무 고사목 4그루에 대한 검사 결과,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감염지역의 산림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긴급 방제에 나섰습니다.

또, 발생지 반경 2km 안쪽 지역에 대해선 소나무류 반출을 금지시켰습니다.

법무부 장관, 강원대 간담회…청년창업 지원 논의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오늘(6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스타트업 큐브에서 정책 간담회를 열고, 예비 창업자 등과 청년 창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 장관은 청년 창업가가 겪는 법적 불편 해소와 제도적 장치 마련에 힘쓰고, 창업 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지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