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서울 805명 확진..어제보다 170명 적어

조민정 2022. 1. 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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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자정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0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오후 6시 805명으로 전날 동시간대(975명)보다 170명 줄었다.

서울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14일 3165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운 뒤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6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3만322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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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자정부터 오후 6시까지 805명
전날 동시간대 비교해 170명 줄어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6일 자정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0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1월 5일 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한 아이가 부모와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오후 6시 805명으로 전날 동시간대(975명)보다 170명 줄었다. 1주일 전(12월 30일) 1102명보다는 297명 감소했다.

서울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14일 3165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운 뒤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특히 지난달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여파로 지난달 25일부터 1000명대로 떨어져 이달까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말 영향을 받은 지난 3일에는 937명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6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3만322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7일 0시 기준으로 정리된 후 오전에 발표될 예정이다.

조민정 (jj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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