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 서울 주차장 3층서 SUV 추락..원인은 급발진?

강민수 기자 2022. 1. 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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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민영 주차장 건물 3층에서 차량 1대가 야외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소방청과 뉴스1 등에 따르면 오전 8시 30분쯤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 약 3층 규모 민영 주차장 건물에서 승용차 1대가 주차돼 있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SUV는 야외로 추락해 인근 건물의 지붕을 덮쳤다.

사고를 낸 승용차는 또 다른 승용차 1대와도 부딪히며 이 차량도 추락할 뻔했으나 건물 밖으로 걸쳐 추가 사고를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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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6일 오전 8시 30분께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에 있는 한 민영 주차장에서 차량 1대가 야외로 추락해 지붕에 걸쳐져 있다. 소방 등에 따르면 스포츠유틸리티차(SUV) 1대가 약 3층 규모의 주차장 건물에서 추락해 인근 건물의 지붕을 덮쳤고 또 다른 승용차 1대도 추락할 뻔했으나 건물 밖으로 걸쳐져 추가 사고를 피했다고 밝혔다. 추락한 차량 내부에 사람은 없었고 다른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2.1.6/뉴스1


서울의 한 민영 주차장 건물 3층에서 차량 1대가 야외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소방청과 뉴스1 등에 따르면 오전 8시 30분쯤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 약 3층 규모 민영 주차장 건물에서 승용차 1대가 주차돼 있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SUV는 야외로 추락해 인근 건물의 지붕을 덮쳤다.

사고를 낸 승용차는 또 다른 승용차 1대와도 부딪히며 이 차량도 추락할 뻔했으나 건물 밖으로 걸쳐 추가 사고를 피했다. 다행히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운전자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고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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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fullwater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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