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기 의혹' 황보연 전 서울시 기조실장 직무대리 불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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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고발된 황보연 전 서울시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에 대해 경찰이 '혐의 없음' 결론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서울시와 용산구청 관계자 등을 불러 조사했고, 황 전 직무대리가 부동산 취득 과정에서 업무상 비밀을 이용하지 않아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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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고발된 황보연 전 서울시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에 대해 경찰이 ‘혐의 없음’ 결론을 내렸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황 전 직무대리가 공직자 윤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사건에 대해 검찰에 송치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경찰은 서울시와 용산구청 관계자 등을 불러 조사했고, 황 전 직무대리가 부동산 취득 과정에서 업무상 비밀을 이용하지 않아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5월 정의당 서울시당과 권수정 서울시의원은 “2017년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을 인가하는 과정에서 환경영향평가 검토 보고서 결재권자인 황보연 직무대리가 평가서를 결재한 뒤 9일 만에 이 구역 내 주택·토지를 취득했다”라며 황 전 직무대리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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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경 기자 (ba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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