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조사 거짓진술 혐의' 오미크론 첫 확진자 경찰 입건

양소연 say@mbc.co.kr 2022. 1. 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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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동선을 거짓으로 진술한 혐의로, 오미크론 첫 확진자인 인천의 한 교회 목사 부인 A씨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A씨는 공항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 지인의 차를 타고 집으로 이동했으면서도 코로나19 확진 뒤 방역 당국 역학조사 과정에서 "방역 택시를 탔다"고 거짓 진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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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확산한 인천 모 교회 [사진 제공:연합뉴스]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동선을 거짓으로 진술한 혐의로, 오미크론 첫 확진자인 인천의 한 교회 목사 부인 A씨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A씨는 공항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 지인의 차를 타고 집으로 이동했으면서도 코로나19 확진 뒤 방역 당국 역학조사 과정에서 "방역 택시를 탔다"고 거짓 진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미추홀구는 지난 달 9일, A씨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했으며,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소연 기자 (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30601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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