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직원 단독 범행 아닐 것" 회장 등 고발

양소연 say@mbc.co.kr 2022. 1. 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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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1,880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오스템임플란트 재무 담당 직원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시민단체가 이 회사 회장과 사장을 수사해달라며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오스템임플란트 회장과 대표이사를 횡령 등의 혐의로 수사해달라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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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연합뉴스

회삿돈 1,880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오스템임플란트 재무 담당 직원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시민단체가 이 회사 회장과 사장을 수사해달라며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오스템임플란트 회장과 대표이사를 횡령 등의 혐의로 수사해달라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이들은 "직원 단독 범행이라기보다 회장 등이 사주했다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며 "영업활동에서 유입된 현금규모만 1,440억에 달하는 우량회사에서 직원 한 사람의 일탈로 1,880억 원이라는 횡령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양소연 기자 (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30600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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