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세운 전북도의원 '공적비'..논란 끝에 철거

박웅 2022. 1. 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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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주 지역 일부 주민들이 전주시 소유 땅에 허가도 받지 않고 세운 현직 전북도의원의 공적비가 철거됐습니다.

전주시는 해당 주민들이 스스로 공적비를 철거했으며, 공적비를 세우면서 공원 땅을 허가 없이 무단 점용했지만 크게 훼손된 곳이 없어 과태료 부과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적비는 한 달 전쯤 전주시 금암동 한 공원에 허가 없이 세워졌으며, 현직 도의원의 인품과 공로를 기리는 내용으로 논란을 샀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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