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 중단 사태' 머지플러스 대표·운영자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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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 할인 서비스 '머지포인트' 운영사 대표와 대표의 친동생이 대규모 환불 중단 사태로 소비자들에게 수천억원대의 피해를 안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수사협력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사업중단 위기에도 총 57만 명에게 머지 머니 2,521억원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은 머지플러스 권남희 대표와 동생인 머지플러스 최고전략책임자 권보군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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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 할인 서비스 '머지포인트' 운영사 대표와 대표의 친동생이 대규모 환불 중단 사태로 소비자들에게 수천억원대의 피해를 안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수사협력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사업중단 위기에도 총 57만 명에게 머지 머니 2,521억원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은 머지플러스 권남희 대표와 동생인 머지플러스 최고전략책임자 권보군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이들은 또 금융위원회 등록 없이 머지 머니 발행·관리 사업을 벌이고, 전자지급결제대행업을 한 혐의도 받습니다.
검찰은 이들로 인한 전체 피해규모를 머지포인트 매수자 피해액 751억원과 제휴사 피해액 253억원 등 모두 1천억여원으로 추산했습니다.
이재욱 기자 (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30596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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