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 편입펀드 판매 중단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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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억 규모 횡령사건에 연루된 오스템임플란트 사태에 대형 은행 판매사들에 이어 대형 증권사들도 잇따라 관련 편입 펀드 판매에 대한 사후관리에 돌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오스템임플란트 편입 펀드 판매를 중단한다고 고객들에게 공지했다.
삼성증권도 관련 펀드 신규 중단을 검토 중이다.
신한지주 계열사인 신한금융투자도 이날 오후 오스템임플란트를 담은 편입펀드를 고객들에게 안내하고 세부적으로 판매 중단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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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억 규모 횡령사건에 연루된 오스템임플란트 사태에 대형 은행 판매사들에 이어 대형 증권사들도 잇따라 관련 편입 펀드 판매에 대한 사후관리에 돌입했다.
6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오스템임플란트에 출자하고 있는 국내 펀드는 총 106개다.
미래에셋증권은 오스템임플란트 편입 펀드 판매를 중단한다고 고객들에게 공지했다. 신규 매수와 추가 매수를 모두 중단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증권도 관련 펀드 신규 중단을 검토 중이다.
하나금융지주 계열사인 하나금융투자도 전일 오스템 관련 펀드 편입 관련 리스트를 고객들한테 일단 공지했다.
신한지주 계열사인 신한금융투자도 이날 오후 오스템임플란트를 담은 편입펀드를 고객들에게 안내하고 세부적으로 판매 중단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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