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전문 처리업체 'EMK' 매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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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전문 처리업체 EMK(에코매니지먼트코리아홀딩스) 매각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앞서 IMM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17년 JP모건에셋매니지먼트로부터 EMK를 약 3900억원에 인수했다.
EMK는 JP모건이 2010년 JP모간이 전국에 흩어져 있는 폐기물 업체를 인수해 설립한 회사다.
IMM인베스트먼트가 인수한 후에도 EMK의 성장 전략은 지속돼 경기도 안산의 더랜드필, 화성시의 케이디환경, 탑에코 등 폐기물 업체를 잇따라 인수하며 몸집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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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전문 처리업체 EMK(에코매니지먼트코리아홀딩스) 매각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기업가치로 1조원 수준이 기대된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EMK 최대주주 IMM인베스트먼트는 매각주관사에 크레디트스위스(CS)와 EY한영을 선정하고 매각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IMM인베스트먼트는 매수 측으로 국내 대기업을 비롯한 국내외 대형 PEF 운용사를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IMM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17년 JP모건에셋매니지먼트로부터 EMK를 약 3900억원에 인수했다.
EMK는 JP모건이 2010년 JP모간이 전국에 흩어져 있는 폐기물 업체를 인수해 설립한 회사다. 당시 JP모건은 비노텍과 한국환경개발·이엠케이승경 등 6개 업체를 계열화했다. 브릿지론을 활용하고 산업은행도 공동 운용사(에코리아 PEF, 1352억원)로 나서면서 거래가 성사됐다.
IMM인베스트먼트가 인수한 후에도 EMK의 성장 전략은 지속돼 경기도 안산의 더랜드필, 화성시의 케이디환경, 탑에코 등 폐기물 업체를 잇따라 인수하며 몸집을 키웠다.
EMK의 매출은 2016년 927억원에서 2020년 1286억원까지 늘었다. 같은 기간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308억원에서 350억원이 됐다. 2018년과 작년 두 차례 인수금융 차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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