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도소, 코로나19 집단감염 25일 만에 정상화

김주환 2022. 1. 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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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했던 충남 홍성교도소가 약 한달만에 정상화됐다.

6일 법무부에 따르면 집단감염 사태 발발 이후 홍성교도소에서 신축 대구교도소로 호송됐던 197명 중 확진자, 만기출소·가석방 인원을 제외한 비확진 수용자 188명이 이날 복귀했다.

홍성교도소에서는 지난달 27일 재소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끝으로 이날까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지난달 12일 사태 발생 이래 총 확진자는 직원 3명, 수용자 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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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도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했던 충남 홍성교도소가 약 한달만에 정상화됐다.

6일 법무부에 따르면 집단감염 사태 발발 이후 홍성교도소에서 신축 대구교도소로 호송됐던 197명 중 확진자, 만기출소·가석방 인원을 제외한 비확진 수용자 188명이 이날 복귀했다.

홍성교도소에서는 지난달 27일 재소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끝으로 이날까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지난달 12일 사태 발생 이래 총 확진자는 직원 3명, 수용자 62명이다.

확진 판정을 받고 홍성교도소에서 치료 중인 수용자 대부분은 회복돼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거나 무증상으로 안정적인 상태를 보이고 있다.

법무부는 이에 따라 법원·검찰청 출정조사 등 기관 운영도 이달 12일까지 순차적으로 정상화할 방침이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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