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 사장 "회사의 모든 기준은 고객"

강구귀 2022. 1. 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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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의 판단 기준은 '고객'이 돼야 한다. 회사의 모든 운영 체계 기준도 '고객'이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6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2022년 리더스 컨퍼런스'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맞춤형(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직원들의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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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6일 여의도 파크원 본사 집무실에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2022년 리더스 컨퍼런스의 발표 내용을 듣고 있다.

"새로운 도전의 판단 기준은 '고객'이 돼야 한다. 회사의 모든 운영 체계 기준도 '고객'이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6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2022년 리더스 컨퍼런스'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맞춤형(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직원들의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전 임원과 전국 센터장 및 본사 부서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리더스 컨퍼런스는 매년 초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리더십 함양 및 경영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전사적 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자체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정 사장은 "취임 후 지난 4년간 전사 차원에서 변화를 이끌어 왔다면 올해부터는 각 사업부가 고객만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변화를 이끌어 가기를 바란다"며 "수익을 쫓지 말고 진정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다가가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2018년 취임 직후부터 눈앞의 실적보다 고객에 대한 진정성을 갖추는 것이 직원들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해 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22년 시황에 대한 리서치 전망과 각 사업부별 주요 전략 및 대응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을 외부강사로 초빙해 '2022년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 및 Q&A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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