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연경이 중국 리그 시상식에서 쏙 빠져버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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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자배구 리그에서 경기마다 평균 15점 이상을 기록해 팀을 3위로 이끈 김연경 선수가 정작 팀의 시상식 사진에서는 빠졌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5일 "김연경은 전날 열린 중국 여자배구 슈퍼리그 3위 결정전에서 맹활약했지만 경기 후 열린 시상식에는 참가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시나스포츠는 김연경이 시상식에 빠진 이유에 대해 "방역 때문에 제한된 인원만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었고 김연경 선수가 후배에게 자리를 양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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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동주 기자 = 중국 여자배구 리그에서 경기마다 평균 15점 이상을 기록해 팀을 3위로 이끈 김연경 선수가 정작 팀의 시상식 사진에서는 빠졌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5일 "김연경은 전날 열린 중국 여자배구 슈퍼리그 3위 결정전에서 맹활약했지만 경기 후 열린 시상식에는 참가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상하이 구단이 웨이보를 통해 공개한 시상식 사진 속에는 선수들이 목에 메달을 걸고 기뻐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김연경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시나스포츠는 김연경이 시상식에 빠진 이유에 대해 "방역 때문에 제한된 인원만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었고 김연경 선수가 후배에게 자리를 양보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매체는 "그래도 김연경을 시상식에서 볼 수 없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한 시즌 동안 최선을 다한 모든 선수가 영광의 순간을 함께 해야 한다"고도 밝혔다.
한국뿐 아니라 중국의 배구 팬들 역시 김연경이 시상식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한편 김연경은 이번 중국 리그 일정이 끝나면서 상하이와의 계약 기간도 사실상 종료됐다. 김연경은 미국 또는 유럽 리그를 고려할 것으로 보이며 이달 중순 귀국해 휴식을 취하며 거취를 결정할 예정이다.
moondj3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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