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활동 지원해요"..대구예술발전소 12기 입주작가 공모

대구예술발전소 레지던시 외부 복도 모습. (대구문화재단 제공) © 뉴스1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예술발전소는 시각예술, 공연예술, 다원예술 등 장르 제약없이 창작활동을 펼칠 12기 입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6일 대구문화재단에 따르면 대구예술발전소는 10개월간 입주하는 레지던시형(자유창작형)과 6개월간 입주하는 프로젝트형(주제창작형-지역 리서치 프로젝트)으로 나눠 모집한다.

3월 입주하는 레지던시형은 창작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입주작가들은 매월 창작지원금 30만원을 받는다. 모집인원은 12명(팀)이다.

4월 입주하는 프로젝트형은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예술적 가치로 재조명하는 조사·연구 및 창작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지원자들은 2개 장르 이상의 팀을 구성해야 하며 지원금 500만원을 받는다. 모집 인원은 2팀이다.

입주작가로 선정되면 1인(팀) 기준 스튜디오 1실이 제공되며, 작가들의 창작물은 연말 전시를 통해 관객들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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