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42명 신규 확진..오미크론 감염 3명 늘어 누적 25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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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는 5일 오후 6시부터 6일 오전 10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2명이 발생했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 중에서는 북구 초·중학교 관련 확진자가 6명 더 발생했다.
이로써 이 집단 관련 누적 확진자는 울산 66명, 경남 마산 1명 등 총 67명으로 늘었다.
시는 싱가포르, 멕시코, 터키에서 각각 입국한 확진자들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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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김근주 기자 = 울산에서는 5일 오후 6시부터 6일 오전 10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2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들이 울산 7128∼7169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30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6명은 미국과 터키 등 해외에서 입국해 확진됐으며, 6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 중에서는 북구 초·중학교 관련 확진자가 6명 더 발생했다.
이로써 이 집단 관련 누적 확진자는 울산 66명, 경남 마산 1명 등 총 67명으로 늘었다.
동구 한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돼 누적 41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거주지별로는 중구 2명, 남구 11명, 동구 6명, 북구 15명, 울주군 8명이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동선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3명도 추가됐다.
시는 싱가포르, 멕시코, 터키에서 각각 입국한 확진자들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울산지역 오미크론 변이 누적 감염자는 해외 유입 14명, 국내 지역사회 감염 11명 등 25명으로 늘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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