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평택 화재현장 방문 "소방관 추가 인명피해 없도록 조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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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6일 화재가 발생한 경기도 평택시 물류센터 신축 공사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전 장관은 이 자리에서 "마지막 화재 진압까지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화재가 반복되고 있는 물류센터에 대한 근원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전 장관은 또 화재진압 중 순직한 소방관 세 명에게 애도와 경의를 표하며 "소방관의 추가적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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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6일 화재가 발생한 경기도 평택시 물류센터 신축 공사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전 장관은 이 자리에서 "마지막 화재 진압까지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화재가 반복되고 있는 물류센터에 대한 근원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전 장관은 또 화재진압 중 순직한 소방관 세 명에게 애도와 경의를 표하며 "소방관의 추가적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하라"고 강조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46분 평택시 청북면 고렴리의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났다.
송탄소방서 119구조대 소속인 이형석(50) 소방위, 박수동(31) 소방교, 조우찬(25) 소방사는 화재 진화와 인명 수색을 위해 투입됐다 고립돼 순직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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